박근혜 지지율 3주 연속 하락…안철수 지지율·김무성 지지율 추이보니

박근혜 지지율 3주 연속 하락…안철수 지지율·김무성 지지율 추이보니

입력 2014-10-20 00:00
수정 2014-10-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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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안철수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정례 주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하면서 4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13~17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9.8%(매우 잘함 14.6% ·잘하는 편 35.2%)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포인트 상승한 43.8%(매우 잘못함 23.8% + 잘못하는 편 20.0%)였으며 ‘모름/무응답’은 6.4%포인트 였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 50대, 보수성향 유권자 층에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는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의해 촉발된 여권 내 개헌 관련 논란, 북측의 장성급 군사회담 내용 공개에 따른 고위급 접촉 무산 가능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3.6%로 0.3%포인트 하락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0.5%포인트 상승해 3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며 20.4%를 기록, 4주 만에 20%대를 회복했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 지지율은 각각 3.3%, 2.2%였으며, 무당층은 0.5%포인트 하락한 28.5%였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18.1%를 기록하며 1주일 만에 다시 10%대로 내려앉았으나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1.0%포인트 떨어진 15.7%로 2주 연속 하락하면서 2위를 유지했고 문재인 의원은 0.6%포인트 오른 13.2%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문수 위원장(7.7%), 안철수 전 대표(7.5%), 정몽준 전 대표(7.1%), 안희정 지사(4.9%), 홍준표 지사(4.9%), 남경필 지사(2.6%)순이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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