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미 친북좌파, 대통령 비난시위 중단해야”

與 “재미 친북좌파, 대통령 비난시위 중단해야”

입력 2014-09-24 00:00
수정 2014-09-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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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4일 일부 재미동포들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 맞춰 ‘대통령 퇴진 요구’ 등이 적힌 피켓 시위를 벌인 데 대해 “도 넘은 행위로 국격을 실추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저속한 막말과 유언비어로 대통령을 비방하는 행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으로 낯 뜨거운 일”이라며 “’스토킹 시위’는 결국 우리나라 품격을 떨어뜨리는 매국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이번 시위에 배후세력이 있다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장우 원내대변인도 “일부 재미동포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뉴욕 주재 한국 총영사관과 유엔 본부 주변에서 대통령을 비난하는 도를 넘은 시위를 벌였다”며 “국격을 훼손하고 나라를 망신시키는 재미 친북좌파들은 시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시위를 주도한 단체는 미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노둣돌’이란 친북성향의 단체로 알려졌으며 시위를 선동하는 일부 인사는 김정일 사망당시 조문단에 참여하는 등 반정부 시위에 자주 참여했던 인물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의 시위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흔들고자 하는 또 다른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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