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일부터 올해 하반기 6·25 전사·실종자 유해발굴 작업이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등 48개 지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유해발굴 작업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칠곡, 양구, 인제 등 5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연인원 4만6천명이 발굴 작업에 투입돼 총 753구를 발굴했다.
하반기 발굴 작업에는 연인원 5만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2000년부터 시작된 국방부의 유해발굴 사업으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는 총 9천339구이며, 이 중 8천178구가 국군전사자로 확인됐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는 2일 대구지역 6·25 참전용사 등 200여명을 대구 그랜드호텔로 초청해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유해발굴 작업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칠곡, 양구, 인제 등 5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연인원 4만6천명이 발굴 작업에 투입돼 총 753구를 발굴했다.
하반기 발굴 작업에는 연인원 5만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2000년부터 시작된 국방부의 유해발굴 사업으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는 총 9천339구이며, 이 중 8천178구가 국군전사자로 확인됐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는 2일 대구지역 6·25 참전용사 등 200여명을 대구 그랜드호텔로 초청해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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