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2기 첫 현장시장실은 위례신도시

박원순 2기 첫 현장시장실은 위례신도시

입력 2014-07-02 00:00
수정 2014-07-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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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2기 시정의 첫 현장시장실은 위례신도시에서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시정에도 20개 자치구에서 다양한 주제로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308개 사업을 추진했다.

2기 시정의 현장시장실은 자치구보다 세분화된 ‘지역’ 단위로 운영되며, 구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관계 공공기관과도 소통해 현안을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데 차별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 시장은 5일 위례지구 22·24단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주민들이 제출한 ▲ 청소년·주민 복합시설 확충 ▲ 송례초·중학교의 혁신학교 벨트 지정 ▲ 위례신사선·위례선 조기 착공 등 10개 안건을 청취한다.

이 지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로 지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입주했지만 기반시설과 대중교통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박 시장은 위례서로와 위례중앙로 도로 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송례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들과 청책(聽策)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서울시, 송파구, LH가 함께 운영한다.

박 시장은 “현장시장실 운영으로 주민 생활과 관계된 현안을 더 꼼꼼히 챙기고 주민 스스로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위례지구 현장시장실 운영으로 10만여 명이 거주할 위례지구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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