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율, 박원순에 추월당해…지방선거 직후 야권 잠룡 지지율 구도 변화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에 추월당해…지방선거 직후 야권 잠룡 지지율 구도 변화

입력 2014-06-10 00:00
수정 201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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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재선 후 첫 출근 전 서울시청 앞에서 취재진에게 소감과 향후 행보에 대해 밝히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재선 후 첫 출근 전 서울시청 앞에서 취재진에게 소감과 향후 행보에 대해 밝히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에 추월당해…지방선거 직후 야권 잠룡 지지율 구도 변화

6·4 지방선거 이후 야권내 잠룡간 차기경쟁 구도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가 지방선거 직후인 6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를 진행한 결과 박 시장은 17.5%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의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6%로 2위, 안 대표는 12.2%로 3위를 차지했다.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은 4위(7.8%)에 그쳤다.

리얼미터가 2~6일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문 의원이 1위(16.8%), 정 전 의원이 2위(14.7%)를 차지했다. 박 시장은 13.5%로 3위, 안 대표는 11.0%로 4위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이후 이틀간 진행한 조사에서는 박 시장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박 시장은 2위(15.2%)를 기록해 1위(15.8%)를 기록한 문 의원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안 대표(11.7%)는 3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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