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1시현재 1.65%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1시현재 1.65%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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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3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시민이 기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3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시민이 기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6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졌으며, 전국 선거인 4천129만6천228명 가운데 68만77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0.72%(29만6천245명)를 기록했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처음 시행됐던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0.69%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0.89%를 기록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3.07%(4만7천556명)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1.23%·3만5천955명)과 대구 (1.23%·2만4천790명)가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1.40%(11만7천903명), 인천 1.55%(3만6천62명), 경기 1.39%(13만4천944명)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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