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하는 유권자
사전투표제가 시행된 29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기 위해 중앙선관위의 본인확인기에 지문 서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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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졌으며, 전국 선거인 4천129만6천228명 가운데 29만6천2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처음 시행됐던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0.27%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0.33%를 기록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1.36%(2만1천124명)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0.53%.1만5천615명)과 대구 (0.53%.1만733명)으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0.61%(5만1천822명), 인천 0.69%(1만5천902명), 경기 0.62%(5만9천716명)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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