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세월호 영향 받았을까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세월호 영향 받았을까

입력 2014-04-30 00:00
수정 2014-04-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범기념관서 만난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백범기념관서 만난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세월호 참사로 잠시 중단됐던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재개됐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29일 MB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차 TV 토론에 나섰다.

이날 토론의 화두는 역시 ‘안전’이었다.

정몽준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서울 시정의 최우선 순위를 시민의 안전에 두겠다”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도 각각 안전한 서울을 위한 구상을 설명하는 데 발언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를 두고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논란이 돼 사과 기자회견까지 한 일이 각 후보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야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가 언론에 공개된 바는 없다. 다만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매주 정기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는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 28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4월 넷째 주(21~25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22.3%로 1위를 지켰다. 정몽준 의원은 같은 조사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정몽준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전주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9.0%를 기록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12.8%),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1.8%)에 이어 4위에 올랐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전주(8.2%)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시장 지지율을 조사한 것은 아니었지만 세월호 참사를 전후로 정몽준 의원이 주춤한 사이 박원순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5일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상대로 휴대(30%)·유선전화(70%)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자는 2520명(총 통화시도 4만 3795명, 응답률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통계 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통계보정 이전 응답자 인구 구성비는 ‘남성 57.8%-여성 42.2%’, ‘20대(19세 포함) 7.1%-30대 8.5%-40대 16.0%-50대 29.0%-60대 이상 39.4%’였고, 보정 이후 구성비는 ‘남성 49.6%-여성 50.4%’, ‘20대(19세 포함) 17.8%-30대 19.5%-40대 21.7%-50대 19.6%-60대 이상 21.4%’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