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초·중·고등학교 교육용 전기요금의 추가 인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5월에 인하 여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교육용 전기요금을 지난해 2.3% 인하한 바 있는데, 국회에서 연말에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추가 인하를 했으면 좋겠다고 부대의견을 낸 바 있다”며 “국회의 부대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전 이사회 등 몇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5월에는 인하 여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요금을 인하할 경우) 최대한 이른 시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장관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서는 “한전이 보유한 해저케이블 순시선 2척을 사고현장에 파견했다”며 “구조작업에 필요한 전기나 가스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교육용 전기요금을 지난해 2.3% 인하한 바 있는데, 국회에서 연말에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추가 인하를 했으면 좋겠다고 부대의견을 낸 바 있다”며 “국회의 부대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전 이사회 등 몇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5월에는 인하 여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요금을 인하할 경우) 최대한 이른 시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장관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서는 “한전이 보유한 해저케이블 순시선 2척을 사고현장에 파견했다”며 “구조작업에 필요한 전기나 가스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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