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경기지사경선 원혜영 김진표 김상곤 3파전 확정

野, 경기지사경선 원혜영 김진표 김상곤 3파전 확정

입력 2014-04-08 00:00
수정 2014-04-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제주지사 ‘공론 50%+여론 50%’로 경선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위)는 7일 경기도, 대전, 경상남도, 제주도 등 4개 광역단체장 경선후보자와 경선방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경기지사 경선후보로는 원혜영 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선정됐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전시장으로는 권선택 전 의원이 단수 후보자로 선정된 반면 선병렬 전 의원과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은 컷오프됐다.

제주도지사 경선은 김우남 의원, 신구범 전 제주지사, 고희범 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3명이 치르게 됐다.

경남지사 경선에서는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정영훈 전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이 맞붙게 됐다.

경선방식은 경기도와 제주도가 ‘공론조사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경남은 ‘권리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각각 확정됐다.

나머지 지역의 경선 후보자와 경선방식은 공천위 심사를 마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