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등 주요 정치인 후원금 모금 현황은

여야 대표 등 주요 정치인 후원금 모금 현황은

입력 2014-03-13 00:00
수정 2014-03-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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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1억4천900만원, 김한길 1억260만원통합진보, 의원 모두 1억원 넘겨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지난해 각각 1억4천905만원, 1억26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황 대표의 모금액은 전체 의원 297명 중 145위로 중위권, 김 대표는 233위로 하위권에 자리했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천816만원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억4천960만원으로 132위였으며,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억5천297만원으로 상위권인 47위를 기록했다.

2012년 대선 후보였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1억5천837만원을 모금, 17위를 기록했다.

4월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억5천301만원을 모금, 46위로 상위권을 지켰다.

특히 안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은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가 500만원,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도 4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0월 재·보선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7천405만원을 받아 263위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유력 당권주자인 김무성 의원은 1억5천만원(88위),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으로 꼽히는 이재오 의원은 7천752만원(260위) 등을 모금했다.

서울시장 후보로 뛰고 있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3천461만원(286위)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8천972만원(244위),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1억5천45만원(74위), 민주당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1억4천998만원(99위) 등을 기록했다.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1억4천658만원으로 165위에 위치했다.

이 밖에도 오병윤 원내대표 1억2천182만원(209위), 김재연 대변인 1억4천360만원(173위) 등으로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6명은 모두 1억원을 넘겼다.

정의당은 박원석 의원이 1억9천517만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심상정 원내대표가 1억9천403만원으로 전체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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