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서울·경기 외에도 선택적 연대 가능”

천호선 “서울·경기 외에도 선택적 연대 가능”

입력 2014-03-11 00:00
수정 2014-03-11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1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외에도 지역에 따라 선택적으로 (통합신당과) 연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정의당은 전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지역)에서도 (연대를 하자는) 제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대표는 “(통합신당의) 후보가 개혁을 실천하는가, 복지국가를 지향하는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가 등 세가지 기준에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의당은 굳이 후보를 내지 않고 나중에 힘을 쓸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이 기준에서 거리가 먼 후보라면 (연대하지 않고) 완주할 것”이라며 “결국 야권연대라기보다는 ‘선택적 정치교체연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신당으로의 합류 요청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참여요청은 없었고, 내부에서도 통합 주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통합신당에 참여해 진보정당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는 당내 다수가 회의적”이라고 답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서울 문화 불균형 해소하고 ‘새로운 실버세대’ 위한 고품격 문화 복지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문화 격차 해소와 학생 예술 교육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새로운 실버세대(1차 베이비부머)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문화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누구나 클래식 2026’ 신년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시민 4000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람료 선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턱 없이 제공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장과 고급 문화 인프라가 여전히 서울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클래식 서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문화회관을 강북 문화의 베이스캠프로 삼아 관련 예산을 늘리고 공연 횟수를 과감하게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예술 교육과의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같은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무대 공유 프로젝트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서울 문화 불균형 해소하고 ‘새로운 실버세대’ 위한 고품격 문화 복지 확대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