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朴대통령·與, 기초공천 약속 지켜야”

원희룡 “朴대통령·與, 기초공천 약속 지켜야”

입력 2014-02-09 00:00
수정 2014-02-09 15: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安신당, 새정치 현실화할 수 있는 주인공인지 의문’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은 9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대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원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지금은 지방 정치인들이 공천의 노예처럼 돼 버린 상황”이라면서 “(공천을 폐지하면) 위헌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그것은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내 상황에 대해서도 “위의 눈치만 보면서 얘기해도 되는지 허락받고 하는 등 자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없어졌다”면서 “이렇게 되면 인물난만 심화된다”고 주장했다.

개헌 논의와 관련해서는 “대통령 임기 때 개헌논의를 하자는 것은 어차피 안 된다”면서 “대통령 선거 때 유력 주자들이 동의하고 모든 세력이 공통공약을 내놓고 국민 토론을 해야 한다. 첫 기회는 2017년”이라고 말했다.

원 전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여당에 대한 국민의 견제심리가 발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본선에서 어려움 게임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물론 야당인 박원순 시장에게도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안철수 신당에 언급, “새정치 대변인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새정치를 현실화할 수 있는 주인공인지는 상당히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심하게 말하면 지금처럼 지지부진하게 가면 자체 발광하는 태양이 아니라 국민의 에너지를 반사시키는 달과 같은 반사체에 머무를 수 있는 상당한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