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與 국정원개혁 속도조절론은 시대착오”

전병헌 “與 국정원개혁 속도조절론은 시대착오”

입력 2013-12-17 00:00
수정 2013-12-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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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7일 북한의 장성택 처형 후 새누리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정원 개혁 속도조절론에 대해 “시대착오이자 엄중한 약속 위반이며 국회의 존재 이유에 대한 부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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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이 17일 오전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생복지·지방재정확보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운태 광주시장이 17일 오전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생복지·지방재정확보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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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를 폐기처분하며 활용한 속도조절론을 결코 미룰 수 없는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도 또 쓰려고 할 생각은 아예 하지 말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하늘이 두 쪽 나도 국정원 개혁에 대한 (여야 대표+원내대표간) 4자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 여야간 합의가 지켜지지 않는 국회는 존재 이유를 상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상설특검제 및 특별감찰관제 도입 논의를 위해 법안심사소위 산하에 여야 법사위원 2명씩 참여하는 ‘2+2 협의체’를 구성키로 한데 대해 “신뢰 정치의 청신호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누리당의 성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3개 부처가 발표한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에 관해서는 “방송의 중립성과 보편성의 원칙을 찾을 수 없는 방송산업 후퇴 종합계획으로, 박근혜정부의 미디어 계획은 시작부터 공약 파기”라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앞서 전 원내대표는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전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소위의 예산 심사와 관련, “지방재정 교육특별교부금을 4천600억원 증액했다”며 “이는 사실상 지방교육청에서 부담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만큼, 지방 형편에 따라 학교 급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무상급식비의 50% 정도를 국고 지원예산으로 확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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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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