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임명강행, 국회 무시…새누리당 여론쇼 했나”

민주 “임명강행, 국회 무시…새누리당 여론쇼 했나”

입력 2013-12-02 00:00
수정 2013-12-02 1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 김진태 검찰총장,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를 임명한 데 대해 “오만과 독선, 독기까지 어린 불통과 일방통행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는 명백히 박 대통령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러고도 박 대통령이 의회주의자 출신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여야간) 4자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야당이 그렇게도 반대하고 정국 냉각의 원인을 제공한 감사원장과 복지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며 “오늘 보여준 새누리당의 대화 제스처는 청와대와 사전에 조율된 임명강행을 위한 여론쇼였는지 답하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특히 문 복지장관 후보자에 대해 “미성년자를 고용해 불법 영업을 하던 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다 적발된 부도덕한 후보”라며 “이런 사람이 복지부를 책임질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김진태 검찰총장 임명과 관련, 성명을 내고 “’검찰총장은 국회청문회를 통과해야 임명한다’던 약속을 위반하고,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오불관언식 처사”라며 “검찰개혁이 공염불이 되고, 검찰이 정권의 사병화로 전락하지 않을까 하는 세간의 우려에 주목한다”고 말한 뒤 검찰개혁 방안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야당 뒤통수치기”라며 “’여야 합의를 존중하겠다’던 약속은 빈말에 불과한 것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국정운영 최고책임자가 얼어붙은 정국 해소를 주도하기는커녕 오히려 훼방을 놓고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5일 중구에서 열린 탁구대회와 줄넘기대회 현장을 잇달아 찾아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을 만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무학봉체육관에서는 ‘제25회 중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서울시중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약 1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중구탁구협회는 현재 7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중구구민회관에서는 ‘제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줄넘기 한마당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치열한 왕중왕전 등을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서울시줄넘기협회 어린이 시범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경기장을 찾은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현재 중구줄넘기협회 산하에는 14개의 클럽이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두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고 동호인 간 교류를 확대하는 생활체육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탁구와 줄넘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주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주말 생활체육 현장 찾아 주민들과 소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