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28일 병원파업 6일째를 맞은 가운데 “오늘 오후 2시께 노동조합 대표와 만났고, 내일 단체교섭을 하기로 했다”며 협상방침을 밝혔다.
오 원장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취임 다섯달만에 파업이 발생했는데, 대화와 소통 부족때문인가 무리한 비상경영 때문인가”라고 따져묻자 오 원장은 “(쟁점은) 임금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오 원장은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의견합의에 실패해 파업 중”이라면서 “한시라도 빨리 파업을 끝낼 수 있도록 모든 방안 강구하고, 환자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오 원장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취임 다섯달만에 파업이 발생했는데, 대화와 소통 부족때문인가 무리한 비상경영 때문인가”라고 따져묻자 오 원장은 “(쟁점은) 임금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오 원장은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의견합의에 실패해 파업 중”이라면서 “한시라도 빨리 파업을 끝낼 수 있도록 모든 방안 강구하고, 환자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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