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北, 반인도주의 조치로 남북교류 저해”

새누리 “北, 반인도주의 조치로 남북교류 저해”

입력 2013-09-22 00:00
업데이트 2013-09-22 12: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은 22일 북한이 전날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남북교류를 저해하는 반(反)인도주의 조치라고 비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북한은 개성공단을 비롯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안만 유지하려 하고 인도주의 사안에 대해서는 과거로 회귀하려 한다”면서 “이런 북한의 반인도주의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남북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려면 우선 인도주의 차원의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조속한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