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추석 이산상봉 합의’ 논평 없이 보도

北, ‘추석 이산상봉 합의’ 논평 없이 보도

입력 2013-08-24 00:00
수정 2013-08-24 0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은 24일 남북 당국이 전날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한 소식을 짤막하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남적십자실무회담이 23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며 “회담에서 쌍방은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실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월 25∼30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대면상봉 ▲10월 22∼23일 이산가족 화상상봉 ▲11월 이산가족 추가 상봉에 공감 ▲상봉 정례화를 비롯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 노력 등 4개 항을 담은 합의서 전문을 공개했다.

중앙통신이 소개한 합의서는 남측이 공개한 전문 중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으로 ‘남과 북’을 ‘북과 남’으로, ‘상봉 정례화’를 ‘상봉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문제’ 등북한식 표현으로 바꾼 것외에는 동일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실무접촉 결과에 대한 평가 등 별도의 논평을 하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