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재해와 경제위기에 대한 복원력 증진’을 주제로 경제 격차해소와 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이시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미래부, 국토부, 통계청 공무원들로 꾸려졌다.
이 조정관은 첫날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 패러다임으로서의 ‘창조경제’ ▲경제위기에 대한 복원력 증진 방안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한 협력 강화 의지 등을 표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이번 총회에서 ‘아·태 장애인 권익 증진 10년(2013-22) 계획’ 등의 결의안 채택도 주도할 예정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인 유엔 ESCAP는 아·태지역 경제·사회개발 협력을 위한 역내 최대 규모의 정부간 기구다.
연합뉴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재해와 경제위기에 대한 복원력 증진’을 주제로 경제 격차해소와 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이시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와 미래부, 국토부, 통계청 공무원들로 꾸려졌다.
이 조정관은 첫날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 패러다임으로서의 ‘창조경제’ ▲경제위기에 대한 복원력 증진 방안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한 협력 강화 의지 등을 표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이번 총회에서 ‘아·태 장애인 권익 증진 10년(2013-22) 계획’ 등의 결의안 채택도 주도할 예정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인 유엔 ESCAP는 아·태지역 경제·사회개발 협력을 위한 역내 최대 규모의 정부간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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