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설 맞아 귀성인사 “국민 모두 소원성취하길”

野 설 맞아 귀성인사 “국민 모두 소원성취하길”

입력 2013-02-08 00:00
수정 2013-02-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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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총리 후보자, 엄격·혹독한 검증 꼭 필요”

야당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올렸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시민, 군 장병 등과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의 본령은 국민과 함께 국민 속에서 배고플 때 배부르게 하고 등 시릴 때 따뜻하게 하고 억울한 사람 옆에서 눈물 닦아주는 것”이라며 “설에는 모든 국민이 소원성취, 행복하고 새해엔 아무쪼록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홍원 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얼마나 많은 노심초사 끝에 총리를 지명했겠나는 생각을 먼저 한다”면서도 “야당의 본령인 혹독할 만큼 엄격한, 법률에 준한 검증이 꼭 필요하다 생각하고 그 점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때아닌 한파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몸도 마음도 춥지만, 마음만은 가족·친지들과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귀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명절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과 고향 가지 못하는 국민, 망향의 그리움을 달랠 길 없는 이산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행복과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야당으로서 적극적인 협력과 강력한 감시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보정의당 노회찬 조준호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도 서울역을 찾았고, 통합진보당 김재연 이상규 의원 등도 같은 곳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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