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에는 4선의 신계륜 의원과 3선의 김동철 박기춘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진다.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새 정부의 인사청문회와 정부 조직개편안 처리 등을 맡을 뿐만 아니라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 작업 및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관리 역할을 한다.
원내대표 임기는 최근 사퇴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 초까지이고, 비대위원장은 차기 지도부 선출 전까지다.
경선은 후보 정견발표 후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재적(127명)의 과반(64명)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거쳐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연합뉴스
김우남 선관위원장 기자회견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선관위 김우남(왼쪽) 위원장이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선출절차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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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선관위 김우남(왼쪽) 위원장이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선출절차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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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에는 4선의 신계륜 의원과 3선의 김동철 박기춘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진다.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새 정부의 인사청문회와 정부 조직개편안 처리 등을 맡을 뿐만 아니라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 작업 및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관리 역할을 한다.
원내대표 임기는 최근 사퇴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 초까지이고, 비대위원장은 차기 지도부 선출 전까지다.
경선은 후보 정견발표 후 투표 순으로 진행되며, 재적(127명)의 과반(64명) 득표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거쳐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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