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네거티브 선거전’ 트위터에 착잡한 심경 피력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15일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대첩 유세’에서 안철수 전 대선후보로부터 목도리를 선물받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안 전 후보는 이날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격화되고 있는 정치권의 네거티브 혼탁 양상과 관련,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트위터를 통해 착잡한 심경을 피력했다.
그는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한 패자가 되는 길”이라면서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 전 후보는 이날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 일정을 잡지 않은 상태이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제기 등 민주당의 네거티브 선거전을 공격하면서 “안철수씨는 귀 먹고 눈이 멀었나.”라며 입장 표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해왔다.
안 전 후보측 핵심 관계자는 안 전 후보가 트위터 글을 올린 배경에 대해 “여야 정치권 전반을 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민주당보다는 새누리당쪽이 도를 넘은 부분에 대해 지적한 측면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번 더?” 안은진에 뽀뽀 강요 ‘런닝맨’에 ‘문제없음’ 결론…쟁점은 “자발적”[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73755_N2.jpg.webp)



![thumbnail - 그냥 나왔다더니…대실 20분 만에 환불, 객실엔 샤워 흔적 [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35413_N2.jpg.webp)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