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원 명박급사’…막말 리트윗 논란

‘새해소원 명박급사’…막말 리트윗 논란

입력 2012-10-27 00:00
수정 201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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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의 ‘트위터 막말 리트위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이 올해 초 이명박 대통령의 ‘급사’(急死)를 언급한 글을 리트위트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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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김 의원은 지난 1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소원은 뭔가요. 명박 급사”라는 글을 리트위트 했다. 그러면서 “꼭 동의해서 알티(RT·리트위트)하는 건 아니지 않다는 확신을 저는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이중부정’의 문구도 덧붙였다.

김 의원의 리트위트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1일 정상회담 추진을 위한 남북 간 비밀접촉과 관련, ‘북 비밀접촉 이례적 공개 파장일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리트위트하면서 “언젠가부터 북한이 더 믿음이 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3일에는 당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나경원 전 의원와 관련, “나경원의 취미가 ‘아이와 놀아주기’래.”라는 글을 리트위트하면서 “알몸으로 벗겨 놓고”라고 남겨 물의를 일으켰다.

이와 관련, 4·11 총선 당시 ‘김용민 막말’ 파문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공인 이전에 올린 글인 만큼 크게 문제 삼을 일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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