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책실장에 김대기수석 겸임 내정

靑 정책실장에 김대기수석 겸임 내정

입력 2012-08-10 00:00
수정 2012-08-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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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기획관 김명식 1부속실장 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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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청와대 정책실장
김대기 청와대 정책실장
이명박 대통령은 9일 공석인 청와대 정책실장(장관급)에 김대기(56) 경제수석비서관을 겸임 내정했다. 또 김명식(54) 인사비서관을 인사기획관으로 승진 발령했고 임재현(43) 뉴미디어비서관을 제1부속실장에 내정했다. 김범진(47)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정무비서관에, 임성빈(47) 녹색성장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은 신설된 기후환경비서관에 각각 내정됐다.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조직 안정을 꾀하려는 인사로 풀이된다.

경남 진주 출신인 김 정책실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2회로 관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을 지냈다. 김 인사기획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 23회로 중앙인사위 정책홍보관, 인사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제주 출신인 임 제1부속실장은 제주 제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2005년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때부터 수행비서를 했고 국정홍보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을 지냈다.

한편 청와대는 올해 8·15 광복절에 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에는 광복절 사면 계획이 없다.”며 “광복절 사면은 지난해에도 없었고 그 전에도 사면권을 과하게 쓰는 것을 지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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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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