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정의화 “권력 쥔 사람 행태 흥미롭다”

뿔난 정의화 “권력 쥔 사람 행태 흥미롭다”

입력 2012-06-03 00:00
수정 2012-06-03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11 총선과 원내경선 과정에서 친박계 입김을 지적한 듯

새누리당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서 낙마한 정의화 의원이 3일 “지난 3개월 간, 공천과정과 원내경선을 지켜보면서 권력을 쥔 사람들의 행태가 흥미롭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군사독재 시절 뿐 아니라 민간 정부, 최근 4년간의 친이, 친박에서나 상황마다 표출되는 권력의 속성은 얼추 같다”며 “권력의 속성 탓이 아니라 인간의 속성탓 아닌가?”라고 적었다.

현 지도부가 친박계 일색이고 19대 국회의원의 8할 이상이 친박 의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 의원의 트위터 발언은 지난 4.11 총선 공천과 원내경선 과정에서 친박계의 입김이 셌던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정 의원은 새누리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의 원로자문그룹 멤버이자 친박계 핵심인 강창희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정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한 계파가 당과 의회 권력 모두를 장악하는 것은 국민들이 보기에 좋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결국 큰 표 차이로 졌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