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ㆍ민간장비 피해없어
북한이 지난달 28일 이후 현재까지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 교란 전파를 남쪽으로 발사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13일 밝혔다.이 소식통은 “북한 개성지역에서 GPS 교란전파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측의 군용장비나 민간 장비의 피해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군의 전투기와 수송기, 정밀유도폭탄 등 핵심 장비는 미국 군전용 코드(P코드) 수신기를 달고 있어 북한의 GPS 교란전파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면서 “민간 항공기나 선박 등도 관성항법장비(INS) 등 다른 항법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북한의 교란전파가 위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북한 개성지역서 발사되는 GPS 교란전파는 지상과 해상은 60여㎞, 공중은 200여㎞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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