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일성 주석100회 생일(4월15일·태양절) 기간에 하얼빈∼금강산 국제관광을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이달 1일 북한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4월에 금강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을 환영하며 그들이 관광을 즐기도록 성의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통신은 “지난 13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전세기에 의한 하얼빈∼금강산 국제관광이 있었다”며 “해금강과 구룡폭포, 만물상 등지의 산천경개를 부감(높은 곳에서 내려다봄)하며 관광객들은 그 신비로운 세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달 초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지난달 말 김 주석 생일을 전후로 한 중국인의 평양 단체관광과 금강산 유람선 관광을 잠정 중단시켰다고 보도했었다.
연합뉴스
이달 1일 북한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은 4월에 금강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을 환영하며 그들이 관광을 즐기도록 성의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통신은 “지난 13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전세기에 의한 하얼빈∼금강산 국제관광이 있었다”며 “해금강과 구룡폭포, 만물상 등지의 산천경개를 부감(높은 곳에서 내려다봄)하며 관광객들은 그 신비로운 세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달 초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지난달 말 김 주석 생일을 전후로 한 중국인의 평양 단체관광과 금강산 유람선 관광을 잠정 중단시켰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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