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상임고문, ‘돈봉투 의혹’ 제보자 고소

손학규 상임고문, ‘돈봉투 의혹’ 제보자 고소

입력 2012-03-29 00:00
수정 2012-03-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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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돈 봉투 살포 의혹’ 제보자를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손 상임고문이 제보자인 전 민주통합당 지역 당협위원장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29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통합당 대표였던 손 상임고문이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며 중앙당사에서 지역 당협위원장 30여명에게 1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렸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한뒤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보냈다.

선관위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내사를 진행중인 검찰은 제보자 A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손 상임고문은 “돈 봉투 주장이 사실이면 속죄하고 정계은퇴하겠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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