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치단체인 재단법인 ‘살림이’의 박영숙 이사장은 민주통합당 공천갈등에 대해 “아무래도 자기 계파나 개인의 이득쪽으로 움직이니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착잡했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27일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천과정에서 여성할당제도 실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권연대 내홍에 대해선 “불행중 다행으로 수습단계에 있고 이제 실천을 해야한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2월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박 이사장은 여성운동의 대모로 통한다. 지난 1987년 평민당 부총재로 정계에 입문해 1988년 13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여성재단과 미래포럼 이사장을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다음달 2일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와 여성민우회에서 주최하는 ‘여성정치 토크파티’에 대담자로 참여한다.
안철수재단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참여하는 정치관련 행사여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는 선을 그었다.
”재단은 재단이고 여성정치활동은 별개”라는 것이다.
한편, 안철수 원장은 27일 서울대 총학생회 ‘축제를 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소통과 공감’ 행사에 강연자로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야권연대 내홍에 대해선 “불행중 다행으로 수습단계에 있고 이제 실천을 해야한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2월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박 이사장은 여성운동의 대모로 통한다. 지난 1987년 평민당 부총재로 정계에 입문해 1988년 13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여성재단과 미래포럼 이사장을 역임했다.
박 이사장은 다음달 2일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와 여성민우회에서 주최하는 ‘여성정치 토크파티’에 대담자로 참여한다.
안철수재단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참여하는 정치관련 행사여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는 선을 그었다.
”재단은 재단이고 여성정치활동은 별개”라는 것이다.
한편, 안철수 원장은 27일 서울대 총학생회 ‘축제를 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소통과 공감’ 행사에 강연자로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