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3일 4ㆍ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을 찾는다.
박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9개 지역 민영방송의 공동 초청토론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되는 토론 녹화를 마친 뒤 30대 독립영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등 지역의 젊은 영화인들을 만나 제작현장의 고충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박 위원장은 이번 방문 길에 민주통합당 대권후보중 한 명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출마한 부산 사상을 찾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사상 방문시 문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결정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의 첫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27세 여성인 손 후보는 아직 지지율인나 인지도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핵심 당직자는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사상방문 일정이 계획돼 있지 않지만, 사상을 찾거나 손 후보를 만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4일 민생현장 탐방차 부산을 방문했을 당시 동서를 오가면서도 사상에는 들르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만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합뉴스
박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9개 지역 민영방송의 공동 초청토론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되는 토론 녹화를 마친 뒤 30대 독립영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등 지역의 젊은 영화인들을 만나 제작현장의 고충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박 위원장은 이번 방문 길에 민주통합당 대권후보중 한 명인 문재인 상임고문이 출마한 부산 사상을 찾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사상 방문시 문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결정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의 첫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27세 여성인 손 후보는 아직 지지율인나 인지도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핵심 당직자는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사상방문 일정이 계획돼 있지 않지만, 사상을 찾거나 손 후보를 만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24일 민생현장 탐방차 부산을 방문했을 당시 동서를 오가면서도 사상에는 들르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만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