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 기자 해고·7명 중징계…부국장 등 간부 15명 보직사퇴
MBC는 5일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을 해고하고 최일구 전 ‘뉴스데스크’ 앵커에게 정직 3개월을 내리는 등 모두 8명을 징계했다.
최일구 앵커
간부들의 보직 사퇴 역시 계속되고 있다. 부국장 2명과 부장 13명 등 보직 간부 15명이 이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보직을 사퇴했다. 예능본부 보직 PD 6명 역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사측의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사측은 이미 대체 인력 채용 공고를 내보낸 데 이어 업무방해 혐의로 노조에 30억~50여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도 8일 오전 8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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