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일 선거인단 신청 마감…3월 경선 시작

민주, 내일 선거인단 신청 마감…3월 경선 시작

입력 2012-02-28 00:00
수정 2012-02-28 17: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추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이 29일 마감된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9시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을 마감하고 선거인단 집계를 마치는대로 경선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3월초부터 지역별 경선전에 본격 돌입한다.

민주당은 또 이날 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해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고, 최고위원회의에서 3명의 인재영입 대상자를 공개한다.

공심위는 공천자 명단 발표에 앞서 30여 곳의 수도권 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한 종합 심사를 진행중이며, 최종 명단은 이날 밤 늦게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받은 선거인단 신청자는 마감 하루 전인 28일 현재 총 88만2천413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청이 끝나면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1ㆍ15 전당대회 선거인단 수인 79만2천여명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