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싫다는데도 자꾸 정치 얘기 물어보자…

안철수, 싫다는데도 자꾸 정치 얘기 물어보자…

입력 2012-02-07 00:00
수정 2012-02-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영상]“재단 - 대권 왜 연결시키나…정치참여 여부 본질 아냐”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안철수재단’(가칭) 설립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기자들에게 다짐부터 받았다. “정치 관련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본인은 정작 정치 참여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도 기부재단과 자신의 대권행보를 연계시키려는 해석에 대해선 불쾌감을 표시했다. 직접적인 정치 관련 질문에는 대답 대신 미소만 지어 보였다.

이미지 확대
안철수(왼쪽)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철수재단’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재단 이사장을 맡은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안철수(왼쪽)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철수재단’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재단 이사장을 맡은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공익재단이 정치행보에 역할을 하게 될까.

-그렇지 않다. 내가 관심 있게 본 것은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는 문제다. 여기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박경철 원장 등은 동참 계획은.

-박 원장은 청춘 콘서트를 함께할 때부터 (참여가) 계획돼 있었다. 서울시장 (선거) 건만 없었으면 9월 말쯤 재단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향후 행보는.

-우리 사회발전적인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은 것인지 계속 생각 중이다. 정치도 그중 하나일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와 협력사업 모델은 염두에 둔 게 있나.

-다른 재단들과 가능하다면 시민·정부 모두 참여하는 모습이 좋지 않겠나 싶다. 누구와 어떻게 더 협력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이사진이 결정되면 거기서 실행에 옮길 거라고 본다.

→앞으로 정치 관련 행보는 없을 것이라고 말할 의향이 있나.

-내가 정치 참여를 하고 안 하고가 본질이 아니라고 본다. 나는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 게 좋을지 평생 끝없이 고민하고 살았던 사람이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주면 감사하겠다.

→재단을 설립하면 대권행보와 연결된다는 시각이 있는데.

-지금도 그런 분이 있나. 왜 연결시키는지 잘 모르겠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이 세상에는 매일매일 다양한 범죄들이 발생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해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피해자가 됩니다. 그 사건들은 우리를 때로는 분노케 하고, 때로는 놀라게 하고, 때로는 슬프게 합니다. 서울신문은 주 1회씩 범죄의 전말을 심도있게 파헤치는 <사건 Inside>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간사회의 일그러진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맹수열 기자가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사건 Inside] (1) 믿었던 그녀가 불륜을… 수상한 삼각관계가 만든 살인미수

[사건 Inside] (2) 소개팅女와의 하룻밤이 끔찍한 지옥으로… 인천 ‘미성년자 꽃뱀 사건’

[사건 Inside] (3) 생면부지 여중생에게 몹쓸 짓을… ‘전주 여중생 성추행 동영상 사건’

[사건 Inside] (4) 밀폐공간에세 발견된 시신 3구… ‘울산 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사건 Inside] (5) 어이없는 오해가 앗아간 가여운 생명… ‘구로 영아 폭행치사 사건’

[사건 Inside] (6) 조강지처 베란다서 밀어 살해해 놓고… 태연히 음료수 마신 ‘엽기 남편’

[사건 Inside] (7) 피해자 피의자 증인 모두 시신으로… ‘거창 40대 여성 실종사건’

[사건 Inside] (8) “내 애인이 ‘꽃뱀’이라니”… 70대 재력가의 비극적 순정

[사건 Inside] (9) 7년만에 발견된 성병, 20세 청년에 무슨일이…‘전주 무속인 추행 사건’

[사건 Inside] (10) 이웃사촌들이 지적장애 여성을 차례로…전남 장흥 시골마을의 비밀

[사건 Inside] (11) 남자친구 잘못 만나 마약 성매매 사범으로…명문대 여대생의 추락

[사건 Inside] (12) 사기결혼이 부른 참극…‘부인 살해 암매장 사건’의 전말

[사건 Inside] (13) “100만원으로 3억원을 만들 기회”…가짜 전문가에 속았다가

[사건 Inside] (14) 살인범이 독극물을 마시고 주유소로…‘강릉 30대 女 살인사건’

[사건 Inside] (15) 사랑싸움의 끝은 살인 초크(Choke)?…엽기 커플의 말로

[사건 Inside] (16) “감히 나를 모함해?”…가양동 ‘일진 할머니’의 기막힌 복수

[사건 Inside] (17) “실종된 여고생 3명, 장기가 적출된 채…”…순천 괴소문의 진실

[사건 Inside] (18) 남자 720명 울린 부천 꽃뱀알바의 정체…수상한 레스토랑의 비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