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노조, 박원순에 “점령군처럼 굴지 말라”

지하철노조, 박원순에 “점령군처럼 굴지 말라”

입력 2011-12-15 00:00
수정 2011-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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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노총인 국민노총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야권 통합 후보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대립각을 세웠다.

서울지하철노조는 14일 시청 서소문청사 별관 앞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이후 서울메트로에서는 단체협약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노사간 신뢰가 깨지고 노사평화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서울시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여 직원들의 정년 연장과 직결된 역무, 전동차 경정비 분야 등의 민간 위탁을 보류시켰다”며 “사측이 노조에 약속한 민간 위탁 사업이 서울시에 의해 뒤집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시에서 퇴직한 자가 대표로 있는 기존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보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용역 업체에서 채용한 인력의 상당수가 경영진의 친인척이거나 서울메트로에서 퇴직 후 3년간 추가 근무한 자들이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서울시는 민간위탁에 대한 정확한 내용도 알지 못하면서 점령군처럼 서울메트로 경영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를 중지하라”며 “서울메트로 사측은 단체협약을 준수해 정년연장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와함께 “서울지하철 1∼4호선은 건설된 지 길게는 37년이 지나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고 전동차 안전 운행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사고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노후 시설물 교체 예산을 지원하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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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사)서울시 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2026년 신년회 및 1월 정기 이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2026년 신년회 및 1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서울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신년회 및 정기 이사회는 서울시 각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사업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등록 자치구의 법인 등기 추진 방안, 오는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주최로 개최 예정인 소상공인 골목상권 박람회, 각 자치구 내 골목상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인사말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시의 활력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자치구 상권이 개별적으로 경쟁하는 구조를 넘어,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사)서울시 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2026년 신년회 및 1월 정기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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