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아름다운재단 모금액 좌파단체 지원”

홍준표 “아름다운재단 모금액 좌파단체 지원”

입력 2011-10-20 00:00
수정 2011-10-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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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0일 “아름다운재단의 회계보고서를 보면 100억원에 가까운 돈이 좌파단체로 갔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2008년 촛불사태 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 자금이 50억원 나갔다. 129억원 정도 모금한 돈에서 100억원 정도가 그때 집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8월 기준으로 기금 모금액은 984억4천만원으로, 200개 기금으로 모금했는데 단 한 번도 서울시나 행안부에 신고한 것이 없다”면서 “(재단의) 기본재산도 428억원이다. 이게 무슨 시민단체냐, 재벌단체지”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민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에 대해서는 “정작 체결 당사자가 나서서 반대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익균형이 깨졌다고 하는 것은 자동차 세이프가드 문제다. 그 문제도 업계에서 조금 이익균형이 깨졌지만 그 정도는 받아들이겠다는 것 아니냐”면서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 야당이 부풀리고 있다. 반미주의자들이 책동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문제와 관련 “논현동 자택의 일부를 경호실로 바꾸자고 직접 제안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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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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