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기호 1번·박원순 10번

나경원 기호 1번·박원순 10번

입력 2011-10-08 00:00
수정 2011-10-08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朴, 서울시장 보선 무소속 후보 등록

10·26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7일 서울시장에 박원순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무소속 후보로 등록해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치게 됐다. 정당 추천 여부와 국회의석 수 등에 따라 기호를 배정하는 선거법에 따라 나 후보는 기호 1번을, 박 후보는 기호 10번을 받았다. 이들 외에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후보(기호 8번)와 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배일도 후보(기호 9번)도 후보 등록을 마쳐 서울시장 보선에는 모두 4명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미지 확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후 7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시장을 포함한 전국 42개 재·보선 선거구에 162명의 후보가 신청해 평균 경쟁률 3.9대1을 기록했다.

서울시장 외에 기초단체장 11곳, 광역의원 11곳, 기초의원 19곳 등 영호남과 충청·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내년 총선과 대선의 민심을 점쳐 볼 척도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는 한나라당 추재엽, 민주당 김수영, 진보신당 민동원, 무소속 정별진, 김승제 후보가 등록,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2011-10-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