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박원순, 첫 조우 “네거티브 말자” 공감

나경원-박원순, 첫 조우 “네거티브 말자” 공감

입력 2011-10-04 00:00
수정 2011-10-04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의 박원순 단일후보가 4일 양자대결 확정 이후 처음 조우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시내 청계천에서 열린 ‘희망의 나눔걷기대회’ 행사에 참석, 자리를 함께 했다. 박 후보가 전날 야권의 통합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단일후보로 공식 선출된 뒤 첫 만남이다.

나 후보는 박 후보에게 “축하드린다. 수고 많이 하셨다”며 먼저 인사를 건넸고, 박 후보는 “서로 좋은 경기를 준비하듯이 좋은 모습을 서울 시민에게 보여드렸으면 좋겠고, 함께 하기로 서로 이렇게 약속하죠”라며 나 후보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했다.

이어 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말 정책선거로,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당당한 선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고, 이에 박 후보는 “네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나 후보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야권 통합경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책임정치라든지 정당정치의 실종이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방금 들었다. 나중에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연합뉴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