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차기 서울시장은 무조건 女시장

오세훈 차기 서울시장은 무조건 女시장

입력 2011-08-26 00:00
수정 2011-08-26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사퇴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10·26 재보궐 선거에서 새 시장이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 차기 서울시장 후보에 한명숙 전 총리와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선두권을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여성 후보군으로 채워졌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명숙 전 총리가 12.4%를 얻어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개표 내내 앞서 가다가 막판에 역전을 허용하며 0.6%포인트 차로 패한 바 있다.

이어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0.6%를 기록하며 오차범위(±4.4%) 내에서 한 전 총리와 접전을 벌였다.

이번 주민투표에 ‘참여했다’고 답한 사람 중에는 나 의원이 서울시장에 적합하다고 꼽은 사람(19.7%)이 가장 많았던 반면 불참자들은 한 전 총리를 가장 많이 지지(19.6%)한 것으로 나타났다.

3~4위는 민주당 추미애(3.9%)·박영선(3.1%) 의원이 각각 차지해 여성 후보 4명이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그러나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모름’ 또는 ‘무응답’이라고 답해 현재 인물 구도하에서는 유동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나타났다.

남성 후보 중에서는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이 2.8%를 얻어 전체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2.3%,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 1.9%, 김한길 전 의원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각각 1.0% 등의 순이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여야 1대1 대결이 될 경우 전체 응답자의 24%는 한나라당에, 23.4%는 야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이라고 답한 부동층도 52.5%에 달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