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도리 아니다”… 靑, 수리 시사
김준규(56) 검찰총장이 4일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국회에서 수정 의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공식 사퇴했다. 청와대는 사표수리 방침을 시사했고, 김황식 국무총리는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현지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사표를 제출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김준규 검찰총장
이명박 대통령은 김 총장의 사표를 11일 귀국 후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대통령이) 돌아와서 법무장관이 보고할 것이며, 거기에서 얘기할 것”이라면서 사표수리 방침을 시사했다.
유지혜·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1-07-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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