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천안함 구조간부 84명 포상추진 논란

국방부, 천안함 구조간부 84명 포상추진 논란

입력 2010-06-19 00:00
수정 2010-06-19 0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국방부와 해군이 천안함 선체 인양과 탐색 구조 활동의 공적이 있는 간부들에 대한 포상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국방부와 각 군의 고위 간부들이 징계 대상으로 통보된 데다 최종 감사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80여명에 이르는 간부들에 대해 포상을 하는 게 시기상으로 적절하느냐는 지적인 것이다. 군 관계자는 18일 “천안함 인양과 구조활동에 공적이 있는 간부 84명에 대한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0-06-19 8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