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 일본땅’ 표기 초등교과서 공개

日 ‘독도 일본땅’ 표기 초등교과서 공개

입력 2010-05-12 00:00
수정 201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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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일본명 다케시마)를 일본땅이라고 기술하거나 지도에 표시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가 일반 시민에게 공개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11일 도쿄도 고토(江東)구 교과서연구센터 5층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층 강화한 5학년 사회 교과서 등 초등학교 1∼6학년 교과서 148점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언론 등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했었다.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 외에도 문부과학성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의 검정 의견 5천551건을 담은 서류도 함께 전시해놓아 일본 정부가 독도 옆에 국경선을 그려넣지 않은 채 검정을 신청한 교과서에 대해 독도와 울릉도 사이에 한일간 국경선이 있는 것처럼 그려넣으라고 지시한 사실이 뚜렷이 확인됐다.

일본 정부는 7월30일까지 도쿄에서 교과서를 공개하는 한편, 7∼8월에는 지방에서도 교과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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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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