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이 이계안 후보의 참여 결정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치러지게 됐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 한 번의 TV토론도 없는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히고 경선후보 등록을 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당 선관위가 자신의 핵심 요구조건인 TV토론을 배제한 채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자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해 왔다.
이 후보는 “죽음보다 더 싫은 ‘무늬만 경선’을 거부하고 싶지만 민주당과 민주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 독배를 든다”며 “당원과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겠고,그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4~5일 이틀에 걸쳐 일반 서울 시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 한 번의 TV토론도 없는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히고 경선후보 등록을 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당 선관위가 자신의 핵심 요구조건인 TV토론을 배제한 채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자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해 왔다.
이 후보는 “죽음보다 더 싫은 ‘무늬만 경선’을 거부하고 싶지만 민주당과 민주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 독배를 든다”며 “당원과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겠고,그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4~5일 이틀에 걸쳐 일반 서울 시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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