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4일 김해수 정무비서관을 통해 5일로 62번째 생일을 맞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문용욱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생일 축하난과 추석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이 대통령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도 노 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오후 김정권 원내 대변인을 봉하마을로 보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축하 난과 곶감을 선물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09-05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