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취임식 참석후 봉하마을로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5일 “다음달 24일 자정까지는 국가 통치권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하루 더 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신임 대통령 취임식 전날까지 청와대에서 잤고,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향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8-01-26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