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견인차 특구 6선] 서울 중구 ‘영어교육특구’

[지역경제 견인차 특구 6선] 서울 중구 ‘영어교육특구’

입력 2012-07-18 00:00
수정 2012-07-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유일 초등 5~6학년 전원 영어연수

서울 중구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초등학교 5~6학년생 전원을 영어마을로 보내 영어 연수를 시키는 등 구정 역량을 영어교육에 쏟는 ‘영어교육특구’다.

이미지 확대
지난달 초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 참가한 서울 중구 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영어로 진행된 과학 수업을 받고 있다. 서울 중구 제공
지난달 초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 참가한 서울 중구 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영어로 진행된 과학 수업을 받고 있다.
서울 중구 제공
구는 2007년 9월 영어교육특구 지정 이후 지금까지 464억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영어교육 강화사업과 영어교육 통합 학습시스템 구축,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실정에 맞춘 초등학생 영어연수와 원어민 라이브 화상교육, 저소득층 방과후 영어교실 등 차별화된 다양한 영어교육사업 시행으로 지난해까지가 시한이던 영어교육특구지정을 2016년까지 연장받았다.

지난해에는 14억 2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8개 초·중·고교에 원어민 영어교사 34명을 배치하고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영어교실을 운영하는 등 학교 영어교육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 자원봉사대학생을 활용한 저소득가정 학생 공부방을 지원하고, 미국 현지 원어민교사와 실시간으로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영어 우수자 9명을 선발해 현지 연수를 시키는 등 매년 영어 우수자 현지 연수를 하는 영어 영재 육성정책도 펴고 있다. 특히 구는 매년 초등학교 5~6학년생 전원을 영어마을로 연수를 보낸다. 올해도 12월 14일까지 13회에 걸쳐 지역 내 10개 공립초등학교 학생 1956명 전원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와 풍납캠프에 보낼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6학년만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으나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 대상을 5학년까지 확대했다. 인근 성동구에 있는 동호초등학교 5~6학년 가운데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 103명도 지난해 영어마을 체험학습에 참여하도록 했다.

구는 중부교육지원청과 각 초등학교와 협의해 영어마을 4박 5일간의 과정을 학사일정에 반영했다. 1인당 12만원인 캠프 참가비는 서울시 지원액 3만원을 제외하고 전액 구에서 지원하고 있다. 구는 2007년 영어교육특구로 지정된 뒤 지난해까지 5343명을 서울영어마을로 보내 연수를 시켰다.

구는 최고의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시설 선진화, 효율적인 교육지원 시스템 운영 등을 장기발전 종합계획인 ‘중구 2020비전과 미래’에 반영했다. 동국대와 숙명여대 등 대학과 광희 영어체험센터,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등 지역특화센터 등 외부조직과도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영어교육특구로 지정된 뒤 지식경제부와 서울시로부터 영어교육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교육특구 사업이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교육 내실화와 교육 불평등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함께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영어 교육을 실시해 영어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2012-07-18 4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