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특별기획-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富 만나다

[서울신문 특별기획-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富 만나다

김상연 기자
김상연 기자
입력 2015-02-23 00:20
수정 2015-02-2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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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부유층에 속하는 이충희(왼쪽)씨와 하위 9.1% 절대빈곤층에 속하는 김동민씨가 지난 16일 서울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남산 기슭에서 만나 마주 보고 대화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이탈리아 명품 수입업체 ‘에트로’의 대표이고, 김씨는 일용직 건설 노동자입니다. 손형준 기자가 촬영했습니다. 서울신문은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의 대단원을 오늘 마감하면서 양극단의 빈자와 부자가 극적으로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빈부 격차 해소라는 지난한 과제는 빈부가 서로를 아는 데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입니다. 그동안 지면 사정상 다 보도하지 못한 취재 뒷얘기를 기자들이 청문회 답변 형식으로 밝히는 기사도 오늘 싣습니다. 지난 두 달간 서울신문 특별기획에 보여 주신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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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특별기획팀장 carlos@seoul.co.kr

2015-02-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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