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40 광진플랜’ 중점 추진… 권역별 지역특화 균형 발전”

“올해 ‘2040 광진플랜’ 중점 추진… 권역별 지역특화 균형 발전”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3-01-16 02:32
수정 2023-01-1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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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머슴’ 金 구청장의 청사진

4대축·4대권역으로 區 재편
‘모아타운·신속기획’ 도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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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자양4동 일대. 광진구 제공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자양4동 일대. 광진구 제공
“도시계획의 틀만 잘 만들어 주면 광진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결코 뒤지지 않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습니다.”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은 취임 이후 도시계획의 새 틀을 마련해 활력이 넘치는 광진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미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 심의 통과, 동서울터미널 사전협상 개시, 자양4동 모아주택 선정 등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는 ‘2040 광진플랜’ 수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지난 13일 “도시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하려고 2040 플랜을 집어 들었다”며 “그 속에는 주거 환경 개선은 기본이고 산업적인 측면도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에 지식산업센터 하나가 없으며, 괜찮은 기업은 빠져나가고 있다. 주차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도시계획 전체를 살펴보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광진플랜은 구를 4대축·4대권역으로 재편해 지역 특화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저층 주거지인 중곡권역은 종합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의료 특화거점 중심지로 육성한다. 세종대, 건국대, 어린이대공원 등이 있는 능동·군자·화양권역은 청년 중심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한다. 구의·광장권역은 역사 교통 중심의 명품 주거지를 조성하고, 자양권역은 업무·쇼핑·문화 복합개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현재 광진플랜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 구청장은 “용역을 맡겼으나 결과가 나오기 전 할 수 있는 사업은 시작하겠다”며 “선제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진구는 지난 30년여간 정체돼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 많은 편이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는 40년 전에는 신도시였으나 개발에서 뒤처졌다”며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은 양질의 주택 공급과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형규 서울시의원, 중랑창업지원센터 착공 축하… “중랑 청년 창업의 든든한 거점 되길”

서울시의회 최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일 신내동 195-3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착공식을 찾아 축사를 전달하며, 지역의 청년들과 창업기업들이 중랑구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돕고 투자자 및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전용 공간과 주민용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마련된다. 사업비 총 75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건물로 조성되며, 이 중 3층부터 12층까지는 기업 특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완공 예정 시점은 2028년 하반기다. 최 의원은 축사에서 이 사업의 출발을 언급하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있을 때 국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 사업”이라며 “이후 당정이 하나가 되어 성과를 낸 사업”임을 강조했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신내IC 일대를 서울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며, 인근 신내데시앙플렉스·SK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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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자양4동 12-10 일대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자양4동 57-90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김 구청장은 “임기 내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의 낙후된 중곡동·자양동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사업과와 모아주택팀을 신설·개편하는 조직 개편으로 주택 재개발에 대한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서울시와 원활히 협업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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