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억새길 연내 완료·투자박람회 개최”

“하늘억새길 연내 완료·투자박람회 개최”

입력 2011-05-20 00:00
수정 2011-05-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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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열 울산 울주군수

신장열(59) 울산 울주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간직한 영남알프스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악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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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열 울산 울주군수
신장열 울산 울주군수
→영남알프스가 가진 개발 가치는.

-동남권의 대표 산악관광자원으로 해발 1000m가 넘는 7개의 봉우리로 이뤄졌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가 녹아 있는 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대의 ‘산악관광 1번지’로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악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악관광 개발사업 진척도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부터 추진협의회를 구성,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을 목표로 10대 선도사업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하늘억새길 등 일부 사업은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산악관광 1번지에 대한 기대 효과는.

-영남알프스는 울산뿐 아니라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양산시와도 접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뜨고 있다. KTX 울산역 개통 이후 수도권 등 전국 관광객이 급증했다. 산악관광 개발이 완료되면 생산유발 효과 7630억원, 소득유발 효과 210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670억원, 고용유발 효과 3500여명 등을 예상하고 있다.

→개발사업의 걸림돌은.

-대규모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민간투자사업은 사회경제적, 정치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심해 외적인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민간자본 유치 전략은.

-영남알프스 일대는 고속도로, KTX, 국도 등 원활한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자본이 자연스럽게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민간에서 사업 제안을 받아 행정적 지원 또는 제3섹터 개발방식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기업과 관광개발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협의와 투자박람회도 준비하고 있다.

→논란을 빚은 케이블카 설치 해법은.

-케이블카는 그동안 환경훼손 등의 논란을 벗고, 이제는 친환경적 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케이블카 설치 기술이 상당히 발전해 자연환경 훼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영남알프스 일대 지역민들도 케이블카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환경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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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5-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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