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경무관 4명을 치안감으로 승진시키는 등 이성한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고위직 간부 내정 인사를 했다. 치안감 승진 인사에서 권기선 경찰청 쇄신기획단장은 경찰청 기획조정관, 최현락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찰청 수사국장, 윤종기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은 서울경찰청 차장, 최종헌 서울경찰청 경무부장은 경기경찰청 1차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기존 치안감 16명에 대한 전보 내정 인사도 이뤄졌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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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