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동문회는 지난 6일 정기총회를 열고 원희복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원 회장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80학번으로 경향신문 전국부장, 주간경향 편집장, 스포츠경향 종합뉴스부장 등을 역임했다. 선임기자로 재직하면서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받기도 했다.
2017-02-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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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